2006년 12월 31일
홍콩, 마카오(1) - 다음엔 오로지 야경만


한 달 동안 열심히 공부했다.
버스 노선, 좋은 식당, 좋은 메뉴, 각종 시설 입장료...
나만의 여행 책자 한권을 완성하고 부지런히 맘 먹었던 곳을 돌아다녔다.
그런데 돌아보고 보니 오로지 야경만을 테마로 삼는 것이 으뜸이겠거니 싶다.
빅토리아 피크에서 야경 보고, 연인의 거리에서 레이저쇼 보고, 크루즈 타고 야경 보고,
유명한 전망 식당에서 야경 보고, 호텔방에서 야경 보고...
다음에 다시 가게 된다면 봐도봐도 아쉬운 야경만 원 없이 보고 올지어다.





# 야경에 약한 우리 카메라, 흔들림을 보장합니다.
by 곱게늙기 | 2006/12/31 17:25 | -- 야경 또 야경, <홍콩>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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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소희 at 2007/01/05 03:44
그 여행 책자 잘 가지고 있다가 넘겨라~
Commented by 곱게늙기 at 2007/01/05 08:46
응~ 근데 어느 음식점에 어떻게 찾아가서 뭘 먹는다. 그런 얘기 뿐이야~ ㅎㅎ
Commented by 위니 at 2007/01/05 09:57
아.. 예쁘다. 역시 야경은 홍콩이야!
상해는 아직 좀 약히더라구. 정부에서 전기요금을 대주면서 일부러 켜놓은 조명들이라서 그런지 뭔가 심심해..(게다 10시 이후에 소등 -.-)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느낌이 아니었어.
마카오에 가서도 1박을 한거야?
그리고 그 책자 나한테도 하나 넘겨라. 음식점 정보로 가득찬 여행책자라니, 생각만 해도 뿌듯하다.
Commented by 곱게늙기 at 2007/01/05 13:03
넹. 마카오서 1박.
라스베가스 매출을 뛰어 넘었다는 마카오 카지노에 또 큰 기대를 걸었었으나 분위기는 기대 이하. 난 애기 때문에 못 가서 오빠한테 얘기로 들은 것이지만 즐기자고 하는게 아니라 돈벌자고 하는 거 같다는 군. 강원랜드마냥. 최소 배팅 금액도 넘 크고.

응. 근데 그 맛집 리스트 중 실제 가 본 곳이 몇 안된단다. 이게 하루가 세 끼밖에 안되고 아침은 부페다 뭐다 간단히 먹다 보니 것참 뜻대로 먹게 되지가 않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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